조금 차분하게

* 부동산 투자의 특성상 빠져나올 때 힘들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양도세, 임차인 거주 등의 문제로 일정 기간 보유를

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손실을 경험하지 않은 분들의 경우 공격적 투자가

늘어나는 경향을 보입니다.

 

* 급상승하고 완만하게 하락하는 부동산 주기는

 짧아지고 있습니다.
 (15년 → 10년 → 5년)

 

 

* 하락기에는 거래량이 줄어들어서 매매가

어렵습니다.

 

* 투자성 부동산에 옥석은 있습니다. 그 옥들은 자기가

 옥인 줄 알고 있습니다.
 옥값을 돌값으로 팔지는 않습니다. 최근 더 그렇습니다.
 (이편한세상 수지의 경우 자신들은 최고의 옥이란

걸 몰랐던 같습니다.   전 1천 4백이 적정가라 제시했고,

1천 5백도 분양은 될 것으로 보았습니다.

내가 분양 주최였다면 1천 5백에 분양시도 했을 것입니다)

 

* 정보의 비대칭성이 없는 시대에 옥을 싼값에

취득하기란 어렵습니다. 앞으로 더 그럴 것입니다.

 

 

* 우리 멤버님들은 단기 투자자들의 회수단계에도

대비를 해야 합니다.

 

 

 

* 공무원이었지만 뜻이 있어 사표를 내고 감정평가사

공부를 하셨지만, 자격은 취득하지는 못하신 분이 계십니다.
현재 부동산업 파워 블로그이시고요. 이 분은 잔금일에 그 사이 올랐어도

잘 사셨다는 말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1~2년 앞을 내다보지 못하는 게 부동산경제라서요.

 

 

* 정부는 집값이 떨어져서 신음하는 국민이 없어야하고

집값이 너무올라 신음하는 국민도 없어야합니다.

정부가 개입하지 않아도 적정선에 시장가격이 형성되는

시점이 그리 멀지 않았습니다.

 

 

# 저는 자금업무와 회계업무를 해서인지 보수적으로

계산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기획업무를 했다면 달랐을지도 모르죠. 부동산 때문에

신음하는 때가 곧 옮니다.
 2013년의 앓는 소리가 지금도 생생합니다.

 

 

★ 자신 있게 말씀드립니다. "수지는 향우 9년간 전국

부동산 흐름보다 좋습니다.
 오를 때 더 오를 것이고 내릴 때 덜 내릴 것입니다." 상담 고객들에게

 이런저런 근거로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그 전에는 "수지는 향우 9년간 좋습니다." 라고 했더니

"나라가 망해도 오를까요?" 라는 분이 계셔서 수정했습니다.)

 

멤버님들의 성투를 기원합니다.

즐~~  주말 되세요.

오늘 소래 포구가서 꽃게 드실분 계시면 손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