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광교 중흥 매수 한다면?= 답글입니다.
(85제곱. 웃돈 호가 8천이상)
중립으로 봅니다.
광교 개발시 강남에 직장을 둔 분들이나 서울에 거주하시는 분들이 광교를 수도권으로 인식하느냐가 성패의 큰 기준이 될 걸로 보았는데 다행인 것은 그분들이 수도권으로 인식을 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앞으로인데 장담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강남 생활권은 시간적으로 30분 이내라고 하죠. 다소 거리가 부담되는 입지입니다.
현재 주민의 20% 정도가 서울권에서 이사 온 분들이라고 합니다. 더 유입이 되지 않으면 경기도로 인식될 수도 있습니다. (수도권으로 인식한다는 것은 의식수준이 비슷하거나 같을 것 같은 지역으로 보는 것입니다. 특히 교육여건에 비중을 많이 두는 것 같고요.)
# 경기도도 수도권 아닌가요?라고 물을 수 있습니다. 광역권역상 수도권에 들어가지만 시민이 인식하는 수도권은 서울과 의식수준이 비슷하냐입니다.(수원 분들에게 수원이 수도권이냐고 물으면 100% 수도권이라고 합니다. 수지 분들에게 물으면 95% 경기도라고 합니다. 서울 분들에게 수원이 수도권이냐고 물으면 100% 경기도라고 합니다.)
용인의 경우 신갈까지 수도권으로 인식하는 시절도 있었지만 지금은 보정동까지 인 것 같습니다.
====
너무편한세상 멤버께서 해안선님에게 문의하신 내용.
'수지는 왜 타 지역에 비해서 오르지 않고 있나요?'라는 댓글 문의에 답글을 받지 못하신 것 같습니다.
분양권 시장에서 매우 잘 나가는 지역을 살펴보면 대부분 대규모 택지지구인 신도시들입니다.
전국에 계신 많은 분들이 매체를 통해서 쉽게 알 수가 있는 지명입니다.. 청약 경쟁률이.. 떴다방 100여 명이.. 분양권 야시장 단속.. 이런 뉴스는 그 지역이 알려지고 관심을 갖게 하기도 합니다.
수지는 분양 주최가 홍보성 기사를 돈 주고 뉴스 형태로 올리는 수준입니다.
수지는 공급은 많지만 입지성 대비 분양 주최가 이득을 너무 많이 가져간 이유도 큽니다.
(작년부터 분양한 14개 단지 중에서 매수 문의가 있는 단지는 2곳 정도입니다.)
저는 이런저런 이유로 "수지에 아파트 분양권 사시면 좋은 투자가 될 것입니다."라고 말씀드리지 않습니다.
"가능성 있는 단지와 없는 단지를 명확하게 구분하셔야 합니다."라고 말씀드립니다. 안전자산이 아닌 위험자산이 될 수 있는 단지 많습니다.
『용인은 미분양 무덤』
'용인은 미분양 무덤이라던데 웃돈이 붙었다니요? 이해가 안됩니다.'
"최근 용인 수지가 미분양 무덤이라는 말은 없습니다."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한동안 신봉동 동일, 동부. 성복동 힐스테이트, 자이 초고가 대형 평수 분양 단지들이 미분양 무덤의 오명을 만든 주범이기도 하죠.
아무튼 이런 뉴스 기사들이 발목을 잡고 있는 것도 더 많은 유입이 안되고 있는 이유일 것입니다.
더디지만 리스크 없이 올라가는 곳이, 단지가 안전투자처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편한세상 수지는 60% 정도 온 것 같고, 성복역 롯데캐슬은 35% 정도 올라온 것 같습니다.
분양 예정인 성복동 푸르지오 부지(래미안 아닙니다. 시공사는 들었지만 말씀드린 단계는 아닌 것 같습니다) 분양가가 적정하게 나와서 受 분양자가 남을게 많으면 좋겠습니다.
'✅부동산 시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황. 수지 이편한세상. 성복역 롯데캐슬 등 (0) | 2017.07.01 |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0) | 2017.01.04 |
이번 한 주를 지켜봐야겠습니다. (0) | 2016.06.26 |
어제 동천자이 2차 당첨자 발표일의 분위기 (0) | 2016.05.27 |
밴드 투표 결과입니다 (0) | 2016.05.13 |
댓글